수원서 상수관로 파열로 도로 침수…긴급 복구 실시

송인호 기자 2022. 12. 16. 19: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늘(16일) 오전 8시쯤 경기 수원시 권선구 탑동에서 인근 배수지와 연결된 상수관로가 파열돼 누수가 발생했습니다.

관련 신고가 접수되자 수원시와 경찰, 소방당국은 해당 상수도 배관 밸브를 차단해 추가 누수를 막았습니다.

수원시 관계자는 "한파에 길이 얼지 않도록 염화칼슘 살포 등 조처에 나선 상태"라며 "신속하게 보수 작업을 마쳐 불편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늘(16일) 오전 8시쯤 경기 수원시 권선구 탑동에서 인근 배수지와 연결된 상수관로가 파열돼 누수가 발생했습니다.

배관에서 물이 넘쳐흐르면서 인근 왕복 4차선 도로 가운데 호매실동 방향 2차선 도로가 물에 잠겼지만, 인근 지역 단수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관련 신고가 접수되자 수원시와 경찰, 소방당국은 해당 상수도 배관 밸브를 차단해 추가 누수를 막았습니다.

또 현장에서 굴착기를 이용해 토사를 치우고 펌프차 등을 이용한 도로 안전조치와 차량 통제에 나섰습니다.

수원시 관계자는 "한파에 길이 얼지 않도록 염화칼슘 살포 등 조처에 나선 상태"라며 "신속하게 보수 작업을 마쳐 불편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경기도 소방재난본부 제공, 연합뉴스)

송인호 기자songster@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