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공연장 입구로 인파 몰리며 중상 4명 등 8명 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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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런던의 한 공연장에서 입구로 인파가 몰리며 4명이 중상을 입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어젯(15일)밤 런던 남부에 있는 브릭스턴 O2 아카데미 공연장에서 수백 명이 좁은 입구로 한꺼번에 들어가려다 8명이 입원하고 이 중 4명은 크게 다쳤다고 BBC와 가디언 등 영국 언론은 보도했습니다.
당시 이 공연장에서 공연 예정이던 가수 아사케는 공연 전 무대에 올라와 바깥 상황 때문에 공연을 취소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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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런던의 한 공연장에서 입구로 인파가 몰리며 4명이 중상을 입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어젯(15일)밤 런던 남부에 있는 브릭스턴 O2 아카데미 공연장에서 수백 명이 좁은 입구로 한꺼번에 들어가려다 8명이 입원하고 이 중 4명은 크게 다쳤다고 BBC와 가디언 등 영국 언론은 보도했습니다.
경찰은 "부상자들이 압박으로 인해 다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당시 이 공연장에서 공연 예정이던 가수 아사케는 공연 전 무대에 올라와 바깥 상황 때문에 공연을 취소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다른 관계자가 "3천 명이 몰려 문이 부서졌고 경찰이 안전 문제 때문에 공연을 취소하라고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5천석 규모 공연장에서 사흘 동안 열린 아사케의 공연은 모두 매진됐고 어제가 마지막 날이었습니다.
트위터에는 1천 명이 입장권 없이 왔다는 주장이 제기됐고 경찰은 긴급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사진=트위터 캡처, 연합뉴스)
조지현 기자fortun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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