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로보틱스 수장에 '오너 4세' 박인원 대표
서진우 기자(jwsuh@mk.co.kr) 2022. 12. 16. 18:57
두산로보틱스는 16일 박인원 부사장(사진)이 사장으로 승진해 대표이사를 맡게 된다고 밝혔다. '오너 4세'인 박 신임 대표는 박용현 두산연강재단 이사장의 삼남이다. 박 대표는 류정훈 대표와 함께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사업을 이끈다. 박 대표는 핵심 분야인 협동로봇 개발과 고객 발굴에 집중할 것으로 전망된다. 박 대표는 1973년생으로 서울대 동양사학과를 졸업한 후 미국 하버드대 경영학 석사(MBA)를 밟았다.
[서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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