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의 미래 디자인 철학···미디어아트로 재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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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000270)가 미래 디자인 철학과 방향성을 담은 영상을 대형 미디어아트로 선보인다.
기아는 17일부터 31일까지 2주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리는 초대형 미디어아트 행사인 '2022 서울라이트 DDP'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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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부터 2주간 디자인 영상 상영
따뜻한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 전달
기아(000270)가 미래 디자인 철학과 방향성을 담은 영상을 대형 미디어아트로 선보인다.
기아는 17일부터 31일까지 2주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리는 초대형 미디어아트 행사인 ‘2022 서울라이트 DDP’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2022 서울라이트 DDP는 서울디자인재단이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미디어아트 행사다. 올해는 ‘우주적 삶’을 주제로 DDP 222m 외벽 전면에 이미지를 투사해 시민들에게 메시지를 전달한다. 매일 오후 7시부터터 밤10시까지 사전 예약이나 별도 등록 절차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기아는 브랜드 디자인 철학인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s United·상반된 개념의 창의적 융합)’를 고객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이번 행사에 참가했다. 이번에 제작한 영상은 기아의 디자인 철학을 ‘머릿 속 작은 우주공간’으로 재구성해 올해를 마무리하는 따듯한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 영상은 매일 오후 8시 30분에 DDP 서측 외벽에서 약 13분간 상영된다. 기아의 디자인 철학을 나타내는 5개의 메시지(△인간의 삶을 위한 기술 △자연과 조화되는 대담함 △이유 있는 즐거운 경험 △미래를 향한 혁신적 시도 △평온 속의 긴장감)를 총망라하는 미디어아트로 펼쳐진다.
기아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고객들이 서울의 대표 건축물인 DDP에서 기아의 디자인 철학을 직접 경험하고 공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기아 디자인은 다양한 전시 및 영상을 통해 고객과 디자인 방향성을 지속적으로 교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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