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로보틱스, '오너 4세' 박인원 대표이사 선임…"협동로봇 경쟁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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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로보틱스가 박용현 두산연강재단 이사장의 3남인 박인원 대표이사 사장을 신규 선임했다.
두산로보틱스는 박 대표 신규 선임으로 현재 류정훈 대표와 함께 각자대표이사 체제로 전환한다고 16일 밝혔다.
두산로보틱스 관계자는 "신임 박 대표는 오랜 비즈니스 경력을 통해 쌓은 경영 노하우와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성장기에 접어든 협동로봇 분야에서 국내외 핵심고객 발굴을 비롯한 사업 경쟁력 강화를 이끌어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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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종성 기자] 두산로보틱스가 박용현 두산연강재단 이사장의 3남인 박인원 대표이사 사장을 신규 선임했다.
두산로보틱스는 박 대표 신규 선임으로 현재 류정훈 대표와 함께 각자대표이사 체제로 전환한다고 16일 밝혔다.
박 대표는 1973년생으로, 1998년 ㈜두산에 입사해 전략 업무를 주로 맡아왔고 두산엔진 상무를 역임했다. 이후 2010년 두산에너빌리티에 부사장으로 합류한 이후 플랜트 설계·조달·시공(EPC) 부문 사업을 총괄하며 경영 역량을 쌓았다.
두산로보틱스 관계자는 "신임 박 대표는 오랜 비즈니스 경력을 통해 쌓은 경영 노하우와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성장기에 접어든 협동로봇 분야에서 국내외 핵심고객 발굴을 비롯한 사업 경쟁력 강화를 이끌어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stare@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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