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로 연극인 김성옥, 향년 87세로 금일 별세…손숙 남편상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2022. 12. 16. 17: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손숙의 남편이자 67년 연기인생을 걷던 원로 연극인 김성옥이 결국 별세했다.

16일 제작자 신시컴퍼니 측은 공식채널을 통해 배우 겸 연극연출가 김성옥의 별세소식을 전했다.

故 김성옥은 1956년 연극데뷔 이후 고도를 기다리며, 헨리 8세와 그의 여인들, 햄릿 등 연극은 물론, 상해 임시정부, 난파선, 목소리 등의 스크린 작품과 태조 왕건, 왕과 비, 제국의 아침 등 사극 드라마들까지 300여편에 이르는 필모그래피를 지닌 원로배우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배우 손숙의 남편이자 67년 연기인생을 걷던 원로 연극인 김성옥이 결국 별세했다.

16일 제작자 신시컴퍼니 측은 공식채널을 통해 배우 겸 연극연출가 김성옥의 별세소식을 전했다.

사진=신시컴퍼니 제공

故 김성옥은 1956년 연극데뷔 이후 고도를 기다리며, 헨리 8세와 그의 여인들, 햄릿 등 연극은 물론, 상해 임시정부, 난파선, 목소리 등의 스크린 작품과 태조 왕건, 왕과 비, 제국의 아침 등 사극 드라마들까지 300여편에 이르는 필모그래피를 지닌 원로배우다. 또한 같은 배우인 손숙의 남편으로도 알려져있다.

故 김성옥의 빈소는 고인의 고향인 전남 목포시 소재의 봉황장례문화원 2층 VIP실에 마련된다. 발인은 오는 20일 오전 10시 30분이며 장지는 현재 미정이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