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공항 주차장에 자동화시스템 도입… 티맵 등 다양한 결제 서비스도 가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공항공사는 전국공항의 주차장 시설을 자동화 시스템으로 전면 전환하고 김포공항에 전국통합주차지원센터를 신설, 주차장 이용 편의를 획기적으로 개선했다고 16일 밝혔다.
앞서 공사는 전국공항 주차장 이용객을 지원하기 위한 컨트롤타워인 전국공항 통합주차지원센터도 지난 9월 김포공항에 신설해 주차장 상황을 24시간 실시간 원격 모니터링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번 주차장 자동화시스템 도입으로 공항 이용객은 공항주차장 잔여 면수와 혼잡 여부를 모바일(공사 홈페이지, 포털)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됐다.
공사는 이달부터 기존 하이패스에 더해 티맵(TMAP), 현대자동차그룹의 카페이 서비스(김포공항) 등 주차요금 간편결제를 확대 도입했으며 해외발급카드와 후불교통카드도 결제가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개선했다.
지난 11월부터는 카드나 현금을 소지하지 않아도 가상계좌 즉시 발급 기능을 통한 간편이체 지불 출차를 지원하고 있다. 연말까지 김포·김해·대구공항 예약주차장에도 주차료의 일정부분을 미리 정산하는 사전 결제 서비스를 신설해 주차장의 서비스 효율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앞서 공사는 전국공항 주차장 이용객을 지원하기 위한 컨트롤타워인 전국공항 통합주차지원센터도 지난 9월 김포공항에 신설해 주차장 상황을 24시간 실시간 원격 모니터링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입·출차 차량을 관리해 주차장 내 교통사고 및 장애 등 이용객 불편사항에 신속히 대응하고 있다.
윤형중 공사 사장은 "공항 주차장은 자가용을 이용하시는 여객이 처음으로 인식하는 공항의 이미지이자 여행의 추억을 담고 떠나는 마지막 장소"라며 "주차장을 더욱 스마트하고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변모시킬 것"이고 말했다.
김창성 기자 solrali@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열정 게이머' 빈 살만, K-게임에 꽂히다 - 머니S
- 손담비♥이규혁, 작별 인사 전했다?… "그동안 고마웠어" - 머니S
- "예비신부는 왕따 가해자"… SNS 글 올린 30대女 '벌금형' - 머니S
- "지하 주차장에서"… 조권, 이이경 덕분에 목숨 건졌다? - 머니S
- [영상] 눈길에 빙빙 도는 버스… 英 강타한 최강한파·폭설 '패닉' - 머니S
- "부대로 직접 보내"… 블락비 유권, '팬 편지'에 분노한 이유 - 머니S
- "♥임사랑 결혼해줄래?"… 모태범, 머그컵 프러포즈 '깜짝' - 머니S
- 청약 접수 '0건' 실화? - 머니S
- '나는 솔로' 촬영 후 결별?… 현실 커플로 발전 못한 이유 - 머니S
- 공인중개사 준비하나… '류준열♥' 혜리, '이곳'서 포착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