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重그룹 협력회사, 사랑의 온정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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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그룹 사외협력회사들이 32년째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보듬는 따뜻한 손길을 전했다.
현대중공업과 현대미포조선, 현대일렉트릭, 현대건설기계 협력회사협의회는 16일 울산 동구청에서 '사랑의 성금 전달식'을 갖고, 동구청과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23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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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양대근 기자] 현대중공업그룹 사외협력회사들이 32년째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보듬는 따뜻한 손길을 전했다.
현대중공업과 현대미포조선, 현대일렉트릭, 현대건설기계 협력회사협의회는 16일 울산 동구청에서 ‘사랑의 성금 전달식’을 갖고, 동구청과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23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현대중공업 협력회사협의회 이수태 회장((주)파나시아 대표), 현대중공업 고국 통합구매 부문장, 김종훈 동구청장,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조진호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성금은 울산 동구지역 저소득가정 45세대에 30만원씩, 19개 봉사단체에 50만원씩 전달될 예정이다. 현대중공업그룹 협력회사협의회는 현대중공업그룹 계열사에 기자재 및 부품 등을 공급하는 협력회사들의 모임으로, 1991년부터 올해까지 총 6억3천여만원의 성금을 기탁하며 끈끈한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수태 회장은 “최근 경기침체 상황에서도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소외이웃들을 돕기 위해 회원사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았다”며 “소중한 성금이 이웃들의 행복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현대중공업그룹 사외협력회사협의회는 울산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장학사업도 22년째 이어오고 있다.
bigroo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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