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ENG 외식사업본부, 아동양육시설 ‘안양의 집’에 밀키트 기부

2022. 12. 16.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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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리ENG 외식사업본부(SL&C)는 경기 안양시에 위치한 아동양육시설 '안양의집'에 100명 분의 자사 밀키트 제품을 지원했다고 16일 밝혔다.

삼천리ENG 외식사업본부는 2019년에 '안양의 집'을 직접 방문해 짜장면, 탕수육 등 각종 중식 요리를 직접 만들어 제공하는 '짜장데이' 행사를 개최한 바 있으나, 2020년부터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나눔 활동으로 전환해 밀키트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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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리ENG 제공

[헤럴드경제=양대근 기자] 삼천리ENG 외식사업본부(SL&C)는 경기 안양시에 위치한 아동양육시설 ‘안양의집’에 100명 분의 자사 밀키트 제품을 지원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3년간 외부 식사나 활동이 단절된 아이들이 레스토랑에 온 것처럼 특식을 즐길 수 있도록 자사몰 삼천리미식관에서 판매중인 호우섬 라구짜장도삭면, 마라소룡포, 바른고기 정육점 한우양념불고기로 풍성하게 구성된 중식 및 한식 밀키트 세트를 전달해 기관 내에서 안전하게 식사할 수 있도록 했다.

삼천리ENG 외식사업본부는 2019년에 ‘안양의 집’을 직접 방문해 짜장면, 탕수육 등 각종 중식 요리를 직접 만들어 제공하는 ‘짜장데이’ 행사를 개최한 바 있으나, 2020년부터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나눔 활동으로 전환해 밀키트를 지원하고 있다.

삼천리ENG 외식사업본부 관계자는 “코로나19와 어려운 경제 상황으로 소외계층을 향한 나눔의 손길도 많이 줄고 있다고 들었다”라며 “이런 때 일수록 아이들이 따뜻한 한 끼 식사를 하며 우리 사회의 따뜻함과 사랑을 풍성히 느끼길 바라는 마음으로 매년 후원을 지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삼천리ENG 외식사업본부는 모던 중식당 ‘Chai797’, 홍콩식 대중음식점 ‘호우섬’, 한우등심전문점 ‘바른고기 정육점’, 직화구이 전문점 ‘서리재’ 등 다양한 외식 브랜드로 전국에서 50여 개 직영 매장을 운영하며 국내 외식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또한 2022년부터는 삼천리 ENG의 외식브랜드를 기반으로 한 프리미엄 간편식(RMR) 밀키트를 마켓컬리, SSG, 현대식품관 새벽투홈 등 다양한 플랫폼에 출시하며 급성장하는 간편식 시장 트렌드에 적극 대응하며 외식 사업 역량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bigroo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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