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버 집세 BMW그룹 회장, 16일 한국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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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버 집세 BMW그룹 회장이 16일 한국을 찾는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집세 회장은 이날 오후 한국에 도착해 국내 사업현황을 점검하고, 17일 출국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집세 회장의 방한은 BMW의 기함 차량인 뉴 7시리즈 국내 출시를 맞아 올해 한국 시장에서 호실적을 낸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한 취지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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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올리버 집세 BMW그룹 회장이 16일 한국을 찾는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집세 회장은 이날 오후 한국에 도착해 국내 사업현황을 점검하고, 17일 출국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집세 회장의 방한은 BMW의 기함 차량인 뉴 7시리즈 국내 출시를 맞아 올해 한국 시장에서 호실적을 낸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한 취지로 전해졌다.
국내 수입차 시장은 2016년부터 메르세데스-벤츠가 줄곧 선두를 달려왔다. 다만 올해는 BMW가 1~11월 7만1713대를 판매하며 1위 자리를 탈환했다. 만약 BMW가 수입차 1위에 오른다면 2015년 이후 7년 만이다. 다만 두 브랜드 간 격차가 188대에 불과해 마지막까지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집세 회장은 1991년 BMW 수습사원으로 시작해 제품 전략 수석 부사장, 생산 부문 총괄 사장을 거쳐 2019년 BMW그룹 회장에 오른 인사다.
BMW 측은 이번 방한이 직원들의 격려 차원에서 갑작스럽게 결정됐다는 설명이다. 다만 업계 일각에선 국내 배터리 업체 등과 회동할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앞서 지난 6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유럽에서 집세 회장과 만남을 갖기도 했다.
한편, 이날 BMW코리아는 대형 세단인 뉴7시리즈를 국내 시장에 선보였다. 내연기관 차량과 함께 순수전기 모델인 뉴 i7이 추가된 것이 특징이다.
#BMW #7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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