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북한 대출력 고체연료 엔진 시험 성공'에 우려 표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본은 북한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탑재 용도로 추정되는 고체연료 로켓엔진의 지상시험에 성공했다는 보도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
이날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에 따르면 북한 국방과학 연구소는 전날 오전 평안북도 동창리 소재 서해위성발사장에서 추력 140톤포스(tf), 즉 140톤의 무게를 밀어 올릴 수 있는 추진력을 가진 '대출력 고체연료 발동기' 지상분출시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북한은 해당 보도에 대해 이번에 시험한 로켓 엔진 용도를 특정하지 않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김민수 기자 = 일본은 북한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탑재 용도로 추정되는 고체연료 로켓엔진의 지상시험에 성공했다는 보도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
일본 산케이 신문에 따르면 16일 마쓰노 히로카즈 관방장관은 기자회견에서 "북한은 미사일 관련 기술 및 운용 능력을 급속히 향상시키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북한의 군사 동향은 우리 안전에 대한 중대하고 임박한 위협이며, 지속적으로 필요한 정보를 수집 및 분석하고 경계 감시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에 따르면 북한 국방과학 연구소는 전날 오전 평안북도 동창리 소재 서해위성발사장에서 추력 140톤포스(tf), 즉 140톤의 무게를 밀어 올릴 수 있는 추진력을 가진 '대출력 고체연료 발동기' 지상분출시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북한은 해당 보도에 대해 이번에 시험한 로켓 엔진 용도를 특정하지 않았다. 다만 보도 내용이 사실이라면 새 엔진을 ICBM에 먼저 적용하려고 할 것이란 관측이 제기됐다.
kxmxs4104@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전처, 김병만 명의로 사망보험 20개 가입…수익자도 그녀와 양녀 딸" 충격
- 괌 원정출산 산모, 20시간 방치 홀로 사망…알선업체 "개인 질병, 우린 책임 없다"
- 격투기 선수 폰에 '미성년자 성착취 영상' 수십개…경찰, 알고도 수사 안했다
- 토니안 "상상초월 돈 번 뒤 우울증…베란다 밑 보며 멋있게 죽는 방법 생각"
- 절도·폭행에 세탁실 소변 테러…곳곳 누비며 공포감 '고시원 무법자'
- 김태희, ♥비·두 딸과 성당서 포착…"꿈꾸던 화목한 가정 이뤄"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
- 박나래 "만취해 상의탈의…이시언이 이단옆차기 날려 막아"
- 최현욱, SNS '전라 노출' 사진 게시 사고…'빛삭'에도 구설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