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라루스 참전 임박?…푸틴, 내주 루카셴코와 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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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오는 19일(현지시간) 벨라루스를 방문해 알렉산드르 루카셴코 대통령과 회담한다.
16일 벨루스 대통령실은 푸틴 대통령이 벨라루스 수도 민스크에서 회담을 가질 예정이라고 했다.
벨라루스는 러시아의 우방국으로 꼽힌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직전까지 양국은 벨라루스-러시아 접경 지역에서 합동 훈련을 실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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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수 기자 =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오는 19일(현지시간) 벨라루스를 방문해 알렉산드르 루카셴코 대통령과 회담한다.
16일 벨루스 대통령실은 푸틴 대통령이 벨라루스 수도 민스크에서 회담을 가질 예정이라고 했다.
벨라루스는 러시아의 우방국으로 꼽힌다. 지난 2월24일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벨라루스가 참전할 수 있다는 의혹이 제기돼 왔다.
두 국가는 구 소비에트 연방 국가의 연합체인 독립국가연합(CIS)의 핵심 국가이자, 군사·외교는 물론 경제·행정으로도 끈끈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직전까지 양국은 벨라루스-러시아 접경 지역에서 합동 훈련을 실시하기도 했다.
kxmxs410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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