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카 "최대주주, 골드만삭스 자문사 선정해 지분 매각 등 검토"

신민준 2022. 12. 16.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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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모투자펀드(PEF) 한앤컴퍼니가 국내 최대 직영중고자동차 플랫폼기업 케이카(381970)(K Car) 매각에 나섰다.

케이카는 16일 매각과 관련한 한국거래소의 조회공시 요구에 대해 "최대주주(한앤컴퍼니)가 골드만삭스를 자문사로 선정해 지분 매각을 포함한 다양한 전략적 방안을 검토 중에 있다"면서도 "하지만 현재까지 이와 관련해 구체적으로 결정되거나 확정된 사실은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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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각설 관련 조회공시 요구 답변

[이데일리 신민준 기자] 사모투자펀드(PEF) 한앤컴퍼니가 국내 최대 직영중고자동차 플랫폼기업 케이카(381970)(K Car) 매각에 나섰다.

케이카는 16일 매각과 관련한 한국거래소의 조회공시 요구에 대해 “최대주주(한앤컴퍼니)가 골드만삭스를 자문사로 선정해 지분 매각을 포함한 다양한 전략적 방안을 검토 중에 있다”면서도 “하지만 현재까지 이와 관련해 구체적으로 결정되거나 확정된 사실은 없다”고 밝혔다.

한앤컴퍼니는 케이카를 주식시장에 상장한 뒤 1년으로 설정된 보호예수가 풀리면서 매각 작업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보호예수 기간은 지난 10월 12일까지였다. 한앤컴퍼니가 현재 보유한 케이카 지분은 72%에 달한다. 앞서 한앤컴퍼니는 2018년 케이카를 인수했다.

신민준 (adonis@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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