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증권, 하나은행과 환율·환전 서비스 '맞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토스증권이 환율·환전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하나은행과 손잡았다.
오창훈 토스증권 대표는 "하나은행의 FX 부문 서비스 노하우는 토스증권의 고객 서비스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한 환전 업무 이중화 시스템 구축은 토스증권이 국내 최고 수준의 해외주식 거래 플랫폼으로 성장하기 위한 안정성을 강화하는 데 있어 남다른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토스증권이 환율·환전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하나은행과 손잡았다. 이를 통해 연내 목표로 한 환전 업무 이중화를 완료하는 한편 좀 더 안정적인 환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토스증권은 16일 하나은행과 환전 서비스 부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15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오창훈 토스증권 대표와 남궁원 하나은행 경영기획그룹 부행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외환(Foreign Exchange·FX) 트레이딩 시스템 사업 협력을 위한 협약서에 서명했다.
토스증권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해외주식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보다 경쟁력 있는 환율과 안정적인 환전 거래 환경을 만들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사는 환율·환전 서비스 제공 외에도 FX 시스템 구축 등 FX 시장 선진화와 서비스 향상을 위한 다방면의 협업을 이어가기로 했다.
오창훈 토스증권 대표는 "하나은행의 FX 부문 서비스 노하우는 토스증권의 고객 서비스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한 환전 업무 이중화 시스템 구축은 토스증권이 국내 최고 수준의 해외주식 거래 플랫폼으로 성장하기 위한 안정성을 강화하는 데 있어 남다른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김기훈 (core81@bizwatch.co.kr)
ⓒ비즈니스워치의 소중한 저작물입니다. 무단전재와 재배포를 금합니다.
Copyright © 비즈워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