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장관, 영등포 쪽방촌 방문…추모제 참석 질문엔 묵묵부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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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오늘(16일) 서울 영등포역 일대 쪽방촌을 방문해 취약계층의 겨울철 대비 동향을 점검했습니다.
국회에서 본인의 해임건의안이 가결된 이후에도 외부 일정을 계속 진행하는 이 장관은 거취를 묻는 취재진 질문에 답변을 피해왔습니다.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책임지라는 요구가 있다'는 질문에 이 장관은 "오늘이 이태원 참사 49재"라면서 "안타깝게 돌아가신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고 유족들과 항상 아픔을 같이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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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오늘(16일) 서울 영등포역 일대 쪽방촌을 방문해 취약계층의 겨울철 대비 동향을 점검했습니다.
국회에서 본인의 해임건의안이 가결된 이후에도 외부 일정을 계속 진행하는 이 장관은 거취를 묻는 취재진 질문에 답변을 피해왔습니다.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책임지라는 요구가 있다'는 질문에 이 장관은 "오늘이 이태원 참사 49재"라면서 "안타깝게 돌아가신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고 유족들과 항상 아픔을 같이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오늘 저녁에 열릴 예정인 이태원 참사 추모제에 참석할 의사가 있는지, 대통령실로부터 연락받은 것이 있는지 묻는 질문엔 답변하지 않았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민준 기자mzmz@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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