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앤제너텍, 서울테크노파크 '우수기술사업화 지원사업' 수행 완료

이앤제너텍 제공

(서울=뉴스1) 임해중 기자 = AI 동선 추적 솔루션 ‘이글아이온’을 운영하는 이앤제너텍은 기술이전을 완료한 기업의 후속사업화 지원을 목적으로 서울테크노파크가 주관하는 ‘2022년 우수기술사업화 지원사업’을 성료했다고 16일 밝혔다.

이앤제너텍은 CCTV 영상 기반 동선 추적 시스템 및 웨어러블 영상관제 솔루션·에너지효율화솔루션(EMS)·주차관제, 네트워크 설비 'R&D 설계·제조-구축-운영'까지의 원스톱 서비스를 지향하는 기업이다. 이번 우수기술사업화 지원사업을 통해 이앤제너텍은 주력 제품인 ‘이글아이온’의 특허출원 및 특허전략 수립과 더불어 기술사업화 컨설팅을 진행하여 기업 핵심 기술력을 한층 강화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앤제너텍 정종암 대표는 “이글아이온의 인공지능(AI) 기반 객체 추적 및 선별 관제 기술은 관제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문제 상황에 즉각적인 대처를 가능케 하는 기술로 시민의 안전과 치안을 위해 꼭 필요한 기술”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앤제너텍은 우수기술사업화 지원사업 외에도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고 정보통신기획평가원에서 시행하는 ‘ICT R&D 혁신 바우처 지원사업’과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에 선정되어 연구개발을 수행하고 있다.

향후 ‘이글아이온’의 핵심 기술을 기반으로 스마트시티 통합 보안 플랫폼 확장 모델을 구축할 예정이다.

우수기술사업화 지원사업을 주관하는 서울테크노파크는 이앤제너텍과 같이 우수한 성장잠재력을 보유한 유망 중소기업을 발굴·지원하기 위해 기술거래촉진네트워크사업, 혁신성장 바우처지원사업, 저작권지원사업, 스마트공장보급확산사업, 사업재편 지원사업 등 다양한 기업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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