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앱 대장 ‘배민’ 2023 트렌드 공개

김현주 2022. 12. 16.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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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배달앱 '배달의민족'이 2023 외식업 7대 트렌드 'C.O.N.C.E.P.T'를 선보였다.

2023외식업트렌드에 담긴 7가지 키워드 내용은 ▲Casual but special: my precious meal (금쪽 같은 내 한 끼) ▲On a mission: Eat-possible (미션 EAT-파서블) ▲Need for a well-curated meal (정답식사) ▲Confidence in eating(식부심) ▲Every dish has its story (스토리다이닝) ▲Power of food recycling(식사이클링) ▲Time to show your kindness(친절 프리미엄)으로 이뤄졌으며 자세한 사항은 배민외식업광장을 통해 누구나 무료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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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배달앱 ‘배달의민족’이 2023 외식업 7대 트렌드 ‘C.O.N.C.E.P.T’를 선보였다.

배달의민족은 트렌드 전문가 김난도 서울대 교수 및 서울대 소비트렌드분석센터와 함께 지난 6개월 동안 함께 2023외식업트렌드를 연구하고 집필한 결과를 14일에 공개했다.

배달의민족은 급변하는 외식업 시장에서 내년의 외식업 트렌드를 먼저 찾아 제시하고 사업주가 한 발 빠르게 성공 전략을 준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시작했다. 

2023외식업트렌드에 담긴 7가지 키워드 내용은 ▲Casual but special: my precious meal (금쪽 같은 내 한 끼) ▲On a mission: Eat-possible (미션 EAT-파서블) ▲Need for a well-curated meal (정답식사) ▲Confidence in eating(식부심) ▲Every dish has its story (스토리다이닝) ▲Power of food recycling(식사이클링) ▲Time to show your kindness(친절 프리미엄)으로 이뤄졌으며 자세한 사항은 배민외식업광장을 통해 누구나 무료로 볼 수 있다.

빅데이터 전문기업 TDI(티디아이, 대표 이승주)의 분석 플랫폼 데이터드래곤을 통해 2022년 올해 배달의민족 앱 설치수와 앱 설치수 MAU(월 사용자 수)를 분석했다. 

배달의민족 앱 설치수는 ▲1분기(1~3월) 6204만 2,000대 ▲2분기(4~6월) 6215만 6,000대 ▲3분기(7~9월) 6195만 6,000대 ▲10~11월 4090만 8,000대로 집계됐다. 앱 설치수가 가장 많은 달은 2분기 중 4월(2082만 140대)였다. 반면 가장 적은 달은 1분기 중 1월(2046만 6,000대)로 나타났다.

배달의민족 앱 설치수 대비 MAU는 ▲1분기(1~3월) 77.59% ▲2분기(4~6월) 75.57% ▲3분기(7~9월) 75.45% ▲10~11월 72.24%로 집계됐다. 월 사용자 수를 나타내는 MAU가 가장 높은 달은 1분기 중 2월로 78.39%로 나타났다. 반면 가장 낮은 달은 11월로 70.86%로 나타났다. 

앞서 배민은 지난 2021년 직전 1년간의 배민 데이터를 분석해 계절별 인기 급상승 메뉴부터 주요 주문시간대 등 고객의 취향과 주문 트렌드를 분석한 ‘배민트렌드2021’를 펴냈다. 이후 ‘배민트렌드2022’는 배민외식업광장에서 매달 새로운 소식으로 사업주와 만나고 있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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