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래스크, 주가 급락 악성루머에 강경 대응…“사업 순항 중”
이상규 매경닷컴 기자(boyondal@mk.co.kr) 2022. 12. 16. 15:21
플래스크가 16일 주가 급락에 대해 “주가에 악영향을 끼칠 내부적 요인이 전혀 없다”며 “현재 일부 온라인 게시판에서 떠도는 악의적인 글은 근거가 전혀 없는 허위 사실”이라고 밝혔다.
회사 측은 이어 “사업 진행에 있어서도 지체되는 부분 없이 순조롭게 내년을 준비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런 갑작스러운 상황에 당혹스럽다”며 “기업가치를 훼손시키는 근거없는 루머에 강경하게 대응하고 허위 게시물 유포에 있어서도 강력한 법적 조치에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플래스크는 자회사 팬덤코리아를 통해 NFT(대체불가능토큰) 및 블록체인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지난 11월 팬덤코리아는 카타르 월드컵 여행상품인 ‘에피소드트립 NFT’에 대한 베타서비스를 성황리에 오픈한 바 있다. 이를 통해 NFT 플랫폼 운용 서비스를 확대하고 자체 NFT 플랫폼을 통해 크리에이터들과 팬들에게 다양한 혜택과 만족을 제공할 계획이다.
연말에는 NFT 플랫폼 ‘팬덤’ 서비스를 본격 개시한다. 국내 아티스트와 협업한 NFT 상품을 출시한다. 내년 초부터는 누구나 쉽게 NFT를 사고 팔 수 있는 P2P(개인 간 거래) 서비스를 통해 다수의 틱톡커 및 패션브랜드들과 협업하는 서비스가 구현될 예정이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매일경제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일주일에 3억씩 받는 손흥민의 ‘공항패션’은...코트가격 보니 - 매일경제
- ‘무적’ 신세 호날두, 월드컵 끝나고 어디 있나 했더니… - 매일경제
- 노무현이 박수 쳤던 그 공장...17년 만에 역사의 뒤안길로 - 매일경제
- 재벌집 막내아들, 송중기가 분당 땅을 산 이유 [매부리레터] - 매일경제
- 남편이 신고…남학생과 부적절한 관계 女교사의 최후 - 매일경제
- 벤투, 한국과 이별 후 어디로?…폴란드 차기 국대 감독 유력 - 매일경제
- “청약가점 있으나마나”...장위자이 국평도 20점으로 당첨 - 매일경제
- 송혜교 옆 ‘이 남자’, 머스크 제치고 세계 최고 부자 - 매일경제
- “캐디와 입 맞추지 않았다” 홀인원 하고도 보험사기 [어쩌다 세상이] - 매일경제
- 조규성, 이탈리아 세리에A 71골 공격수 대체 후보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