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소상공인 특례보증 대출한도 5천만원으로 확대

백도인 2022. 12. 16.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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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남원시는 지역 소상공인에 대한 금융 특례를 확대하기로 하고 전북신용보증재단을 비롯한 8개 금융기관과 16일 협약식을 했다.

협약에서 시와 금융기관들은 남원지역 소상공인에 대한 특례보증 대출 한도를 현재의 3천만원에서 5천만원으로 늘리기로 했다.

지원 대상은 남원에 주소와 사업장을 둔 일반 소상공인과 청년 창업인 등이다.

시는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를 위해 카드수수료 지원, 상가 환경개선사업 등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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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청 [남원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남원=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 남원시는 지역 소상공인에 대한 금융 특례를 확대하기로 하고 전북신용보증재단을 비롯한 8개 금융기관과 16일 협약식을 했다.

협약에서 시와 금융기관들은 남원지역 소상공인에 대한 특례보증 대출 한도를 현재의 3천만원에서 5천만원으로 늘리기로 했다.

이차 보전율도 2%에서 3%로 확대하기로 했다.

지원 대상은 남원에 주소와 사업장을 둔 일반 소상공인과 청년 창업인 등이다.

시는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를 위해 카드수수료 지원, 상가 환경개선사업 등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다.

최경식 시장은 "고금리와 물가 상승,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조금이나마 돕기 위한 사업"이라며 적극적인 이용을 당부했다.

doin1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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