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기업협회, '제11회 톡투유 데모데이' 개최…13개사 발표

김유경 기자 2022. 12. 16.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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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기업협회가 16일 '제11회 톡투유 데모데이'를 개최했다.

톡투유 데모데이(톡톡 튀는 투자유치 이야기)는 벤처기업협회에서 발굴·육성한 창업자의 성장 가능성과 우수한 사업아이템을 공개하는 자리다.

이번 데모데이에서는 △소셜벤처 △플랫폼 △IT솔루션 △시니어 케어 △반려견 케어 등 다양한 키워드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13개 기업이 IR발표를 진행하며, 사전 초청한 투자자 그룹과의 질의응답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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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기업협회가 16일 한화 드림플러스 강남점에서 개최한 '제11회 톡투유 데모데이'에서 '2022년 예비창업패키지 소셜벤처' 수행 기업인 에이블라인드의 양드림 대표가 발표를 하고 있다./사진제공=벤처기업협회


벤처기업협회가 16일 '제11회 톡투유 데모데이'를 개최했다. 톡투유 데모데이(톡톡 튀는 투자유치 이야기)는 벤처기업협회에서 발굴·육성한 창업자의 성장 가능성과 우수한 사업아이템을 공개하는 자리다.

이번 데모데이에서는 △소셜벤처 △플랫폼 △IT솔루션 △시니어 케어 △반려견 케어 등 다양한 키워드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13개 기업이 IR발표를 진행하며, 사전 초청한 투자자 그룹과의 질의응답을 가졌다.

무대에 오른 기업들은 '2022년 예비창업패키지'를 수행 중인 기업들과 협회의 초기창업자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PSWC(Pre-Startup Winning Camp)' 참여기업들이다.

홍석재 벤처기업협회 창업지원팀장은 "스타트업 투자 혹한기에 접어들었다고 하지만 창업기업들은 쉼 없이 도전하고 있다. 당장의 결과가 아니더라도 지금의 노력이 좋은 기회와 결과로 이어질 것이라 믿는다"며 "협회에서도 우수한 창업자와 좋은 투자자가 연결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데모데이는 벤처캐피탈(VC), 엑셀러레이터(AC), 창업 유관기관 및 일반인 모두가 참석하는 공개행사로, 참석자들이 현장에서 발표기업과 교류하는 네트워킹도 이루어졌다. 이날 행사는 일주일 후,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 되어 생생한 현장의 모습을 다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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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경 기자 yunew@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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