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 송미선 대표 단독 체제 전환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robgud@mk.co.kr) 2022. 12. 16. 14:57
하나투어가 내년부터 송미선·육경건 공동 대표 체제에서 송미선 대표 단독 체제로 전환된다. 단독 대표 체제는 2008년 이후 15년 만이다.
하나투어는 송미선 대표 단독 체제 전환을 통해 급변하는 여행시장에 빠르게 대처함으로써 경영성과를 증대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보스턴컨설팅그룹(BCG) 매니징디렉터앤파트너로 활동했던 송미선 대표는 2020년 3월 하나투어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송 대표는 코로나 팬데믹 기간을 여행 패러다임을 전환하는 기회로 삼고 새 CI(Corporate Identity)와 브랜드 슬로건을 도입하고, ‘하나팩 2.0’, 라이브커머스 ‘하나LIVE’, ‘개런티 프로그램’, ‘SAFETY&JOY’ 등 고객 중심형 상품과 서비스를 강화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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