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후원에 서울시장 표창

문광민 기자(door@mk.co.kr) 2022. 12. 16.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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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가 지난 15일 열린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2022년 후원 감사의 날’ 행사에서 서울특별시장 표창을 받았다. 사진은 강진구 금호타이어 경영지원팀장(오른쪽)과 김선순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 [사진 제공=금호타이어]
금호타이어가 지난 15일 열린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2022년 후원 감사의 날’ 행사에서 서울특별시장 표창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금호타이어는 불우이웃돕기 후원자·유공자 부문에서 서울시장 표창을 받았다. 금호타이어는 2016년부터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협업해 ‘희망의 공부방’ 조성 사업, ‘산타 원정대’ 활동, 코로나19 세이프박스 지원, 어린이 기후환경 교육(그린 캠페이너) 등을 실시하고 있다.

같은 날 금호타이어는 한국임업진흥원이 주관한 ‘산림 ESG(환경·책임·투명경영) 성과 공유회’에서도 감사패를 받았다. 금호타이어는 2015년부터 서울시와 함께 식생 복구 사업의 일환인 ‘금호타이어 탄소상쇄 숲’ 조성을 시작으로 한국임업진흥원에서 운영하는 사회공헌형 산림탄소상쇄제도에 등록하고, 산림 조성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소셜벤처인 트리플래닛과 함께 서울 소재의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금호타이어 교실숲’ 조성 활동을 진행하고, 강원도 산림생태기능숲 조성 사업에도 참여하고 있다.

강진구 금호타이어 경영지원팀장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미래 세대가 살아가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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