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깐의 떨림, 영원한 차별되지 않도록”… 남양유업, 뇌전증 인식개선 캠페인 전개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2022. 12. 16.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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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과 뇌전증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확대한다.

남양유업은 지난 10월 진행한 제2회 '우유팩을 빌려드립니다 아이디어 공모전'의 최우수작 표어를 캠페인 메시지로 활용했다.

메시지가 담기는 제품은 '맛있는우유 GT 진짜 속 편한 락토프리' 900ml로, 전 세계 뇌전증 인식개선 캠페인을 상징하는 대표 색상인 보라색 패키지로 만들어진 제품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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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과 뇌전증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확대한다.

남양유업은 사회공헌 프로그램 ‘Care&Cure(케어앤큐어)’의 일환으로, 우유팩 측면 공간을 활용해 공익 메시지를 담는 ‘우유팩을 빌려드립니다’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한국뇌전증협회와 함께 뇌전증에 대한 사회적인 편견과 환자들이 겪는 차별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남양유업은 지난 10월 진행한 제2회 ‘우유팩을 빌려드립니다 아이디어 공모전’의 최우수작 표어를 캠페인 메시지로 활용했다. ‘잠깐의 떨림이 영원한 차별이 되지 않도록 따뜻한 울림에 동참해 주세요’라는 내용이다.

메시지가 담기는 제품은 ‘맛있는우유 GT 진짜 속 편한 락토프리’ 900ml로, 전 세계 뇌전증 인식개선 캠페인을 상징하는 대표 색상인 보라색 패키지로 만들어진 제품을 선정했다.

한편 남양유업은 2002년부터 20년째 뇌전증 환아를 위한 특수분유를 생산해오며, 뇌전증 인식 개선과 환자 지원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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