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 패션화보서 제대로 벗었다...‘황소’ 복근에 감탄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 진출의 주역 한국 축구대표팀 손흥민 황희찬 조규성 등은 패션계도 탐내는 재목이다. 젠틀하고 귀여운 매력의 손흥민은 이미 여러 화보를 선보인 바 있고, 당돌한 눈빛에 카리스마를 겸비한 황희찬은 패셔니스타로 유명하다. 큰 키에 훈훈한 비주얼의 조규성은 이번 월드컵을 통해 세계가 주목한 모델감이다.
황희찬이 지난 11일 소속팀 울버햄튼이 훈련중인 스페인으로 출국하기 전 찍은 패션 화보가 잇따라 공개되며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황희찬은 명품 브랜드 로에베의 아이보리 재킷과 티셔츠, 조거팬츠를 완벽하게 소화하는가 하면 로저 드뷔 시계 등을 포인트로 매치해 고급스러우면서도 개성있는 룩을 선보였다.
황희찬은 평소 다양한 옷을 즐기는 패셔니스타로 잘 알려져 있다. 패션에 대한 관심만큼 화보 촬영에서도 적극적으로 임해 박수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현장 관계자들은 “황희찬 선수가 패션 모델 못지 않은 포즈와 표정으로 화보 현장을 완벽히 장악했다”고 귀띔했다.



구찌의 더블버튼 슈트에 나비넥타이를 매고 개구쟁이처럼 웃는가 하면, 구찌 로고 스웨터를 걷어 올려 탄탄한 상반신을 드러내기도 했다.

황희찬 외에 조규성 등 다른 대표팀 선수들의 화보와 광고 등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특히 조규성은 윤석열 대통령과 대표팀 만찬에서 보여준 배우 뺨치는 슈트 차림으로 화제가 됐다.
한편 12년 만에 월드컵 16강 진출로 국민들에게 큰 기쁨을 안긴 대표팀은 각자 자신의 팀으로 복귀한다. 손흥민 황희찬 김민재 등 해외파는 잇따라 출국했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일주일에 3억씩 받는 손흥민의 ‘공항패션’은...코트가격 보니 - 매일경제
- ‘무적’ 신세 호날두, 월드컵 끝나고 어디 있나 했더니… - 매일경제
- 노무현이 박수 쳤던 그 공장...17년 만에 역사의 뒤안길로 - 매일경제
- 벤투, 한국과 이별 후 어디로?…폴란드 차기 국대 감독 유력 - 매일경제
- 재벌집 막내아들, 송중기가 분당 땅을 산 이유 [매부리레터] - 매일경제
- 남편이 신고…남학생과 부적절한 관계 女교사의 최후 - 매일경제
- 송혜교 옆 ‘이 남자’, 머스크 제치고 세계 최고 부자 - 매일경제
- “캐디와 입 맞추지 않았다” 홀인원 하고도 보험사기 [어쩌다 세상이] - 매일경제
- “청약가점 있으나마나”...장위자이 국평도 20점으로 당첨 - 매일경제
- 조규성, 이탈리아 세리에A 71골 공격수 대체 후보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