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슨앤오션, 강원도 폐광지역 태백으로 성공적인 공장 이전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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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슨앤오션(대표 김정일)은 2021년도부터 진행한 강원도 태백으로의 공장 이전을 최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장 이전을 통해 앞으로 아티슨앤오션의 제품 생산 및 조립 공정이 태백 공장에서 일괄적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한편, ㈜아티슨앤오션은 (재)서울테크노파크(원장 김기홍) '우수기술사업화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다이브로이드 관련 시제품제작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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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슨앤오션은 다이버를 위한 수중 스마트폰 방수하우징 및 수중 어플리케이션 서비스가 주력 사업분야인 기업으로서, 지난 2013년 창업 이후, 출시한 다이브로이드라는 제품으로 넥스트 유니콘 1위와 iF World Design Guide 어워드에 선정되었고, 킥스타터, 인디고고 등의 글로벌 크라운딩 펀딩(스쿠버 다이빙 섹션) 1위를 수상하며 펀딩액 100만 달러를 달성하기도 했다. 이러한 성과 덕분에 김정일 대표는 2020년 '포브스 30세 이하 30인 리더'에 선정되기도 하였다.
아티슨앤오션 김정일 대표는 “현재 신제품 개발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새로 출시 될 신제품은 이전 제품보다 훨씬 개선된 성능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폐광지역 태백으로 기업을 이전한 성공사례로서 현재진행 중인 아티슨앤오션은 21년도에 강원도 태백시로 공장을 이전하여 지금까지 다이브로이드 자사 제품을 생산하며, 계속해서 일자리를 창출해 나가고 있다. 앞으로 출시될 신제품들도 태백공장에서 생산할 예정이라고 한다. 아티슨앤오션은 21~22년 현재까지 총 28건의 고용이 이루어졌다.
한편, ㈜아티슨앤오션은 (재)서울테크노파크(원장 김기홍) ‘우수기술사업화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다이브로이드 관련 시제품제작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서울테크노파크 ‘우수기술사업화 지원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기술거래촉진네트워크사업’의 일환으로, 기술이전 완료·예정인 서울지역 기업의 후속 사업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서울테크노파크는 아티슨앤오션과 같이 우수한 성장잠재력을 보유한 유망 중소기업을 발굴·지원하기 위해 기술거래촉진네트워크사업, 혁신성장 바우처지원사업, 저작권지원사업, 스마트공장보급확산사업, 사업재편 지원사업 등 다양한 기업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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