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센솔루션, '비대면 공동 사후관리서비스 플랫폼 기술 개발' 1차 워크샵 성료

임해중 기자 2022. 12. 16.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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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센솔루션은 하이원리조트에서 이달 7일과 8일 비대면 공동 사후관리서비스 플랫폼 기술 개발 워크샵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비대면 공동 사후관리서비스 플랫폼은 여러 중소기업이 가입하여 A/S를 진행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플랫폼으로, ㈜엑센솔루션은 산업통상자원부 및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에서 지원하는 '중소 제조기업 제품 대상의 비대면 공동 사후관리서비스(After Service)플랫폼 기술 개발' 사업에 선정되어, 향후 약 2년 3개월에 걸쳐 분야별 전문 기관과 함께 해당 서비스의 프로세스 설계 및 지식DB구축, 서비스 플랫폼 개발 및 공동 활용 체계를 구축해나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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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센솔루션 제공

(서울=뉴스1) 임해중 기자 = 엑센솔루션은 하이원리조트에서 이달 7일과 8일 비대면 공동 사후관리서비스 플랫폼 기술 개발 워크샵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열린 2022년 1차년도 워크샵에서는 광주테크노파크, 디케이, 티아이피인터내셔날 및 수요기업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공동연구개발기관별 기술개발 추진현황 및 이슈사항들을 공유하고,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2차년도 연구개발 계획을 수립하는 시간을 가졌다.

비대면 공동 사후관리서비스 플랫폼은 여러 중소기업이 가입하여 A/S를 진행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플랫폼으로, ㈜엑센솔루션은 산업통상자원부 및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에서 지원하는 '중소 제조기업 제품 대상의 비대면 공동 사후관리서비스(After Service)플랫폼 기술 개발' 사업에 선정되어, 향후 약 2년 3개월에 걸쳐 분야별 전문 기관과 함께 해당 서비스의 프로세스 설계 및 지식DB구축, 서비스 플랫폼 개발 및 공동 활용 체계를 구축해나갈 전망이다.

또한 워크샵에는 비대면 공동 사후관리서비스(After Service)플랫폼의 향후 수요기업 대상인 중소 전기전자 소비재 생산 제조기업 담당자들도 참석하여, 사후관리서비스의 개발 기능 및 추진 방향, 사업화 등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토론을 진행했다.

토론에서는 컨소시업 기관 및 수요기업 담당자들은 중소기업의 우수한 제품 생산에도 불구하고 자금, 인력 등의 구조적인 한계로 인한 A/S 운영 체계 미흡에 따른 소비자 신뢰가 저하되고 있으며 중소기업 공동 A/S센터를 활용하고 있는 기업도 있으나 제품 엔지니어링 데이터, A/S지식 데이터 관리의 한계의 문제점들을 도출하는 등 플랫폼의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사업화 방향으로는 사업화 1단계전략으로 사업기간 동안 컨소시엄의 체계적인 협업을 통해 공동 사후관리 서비스 플랫폼을 성공적으로 개발하고, 참여기업(디케이, 티아이피인터내셔날)을 대상으로 시범 서비스를 시행하여 서비스의 안정성과 서비스 효과를 확보하는 구상안이 발표되었다.

한편 엑센솔루션은 사업 종료 후 지속적인 공동 사후관리 서비스 운영과 광주지역 공동브랜드(GIEL) 참여중인 제조기업(23개사)를 대상으로 서비스 확산을 진행하고, 서비스 이용 제조기업의 제품 마케팅을 지원할 수 있는 서비스 포탈과 연동하여 전국적인 사후관리 서비스 망을 구축할 예정이다.

haezung22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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