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틱종합기술원, 2022년 탄소 창업지원 사업 성과보고회 성료

한국탄소산업진흥원 제공

(서울=뉴스1) 임해중 기자 = 캠틱종합기술원은 탄소분야 아이디어를 현실화하고, 탄소산업분야 창업가를 육성하기 위한 ‘탄소산업 생태계 조성 및 확산사업 - 2022년 창업지원사업 성과보고회’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16일 밝혔다.

2022년 탄소 창업지원 사업의 성과보고를 통한 사업의 실효성 제고와 탄소창업 활성화 유도를 위해 진행되는 이번 성과보고회는 주최 및 주관, 수행기관을 비롯해 사업에 참여한 예비, 초기 창업자 약 45명이 참석해 제주 신화랜드 랜딩호텔에서 2박 3일의 일정으로 진행되었다.

1일차에는 본 사업 참여기업의 제품개발 성과발표와 함께 다양한 주체와의 폭넓은 관계형성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네트워크 교류가 진행되었다. 2일차에는 ‘탄소산업 기술시장 분석 및 이해’를 위한 특강을 비롯해 참여기업의 제품의 완성도 향상 및 Value up을 위해 분야별 전문 멘토의 코칭이 진행되었다. 마지막 3일차에는 사업운영, 참여주체 등 다양한 패널이 참여해 사업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2023년도 창업지원사업에 반영할 수 있도록 2022년 사업운영 의견청취 간담회를 진행했다.

한국탄소산업진흥원 제공

사업을 주관하는 캠틱종합기술원 노상흡 원장은 “이번 2022년 탄소 창업지원 사업에 전국의 대학(원)생팀부터, 예비창업자, 초기창업자들이 참여했으며, 탄소를 활용해 사업화를 준비하는 전국의 많은 (예비)창업자들의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탄소산업진흥원이 주최하며 캠틱종합기술원, JB기술지주, 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 와이즈플래닛컴퍼니가 함께 힘을 모아 진행한 ‘2022년 탄소 창업지원 사업’은 2022년 7월부터 탄소산업분야의 우수 아이템 및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참가자 모집, 기업 선발을 진행했다.

선발된 대학(원)생팀, 예비창업자, 초기창업자는 지난 9월, 기술고도화 및 BM 체계화 지원을 위한 ‘2022 카본 스타트업 해커로드'를 거쳐 △전문가 활용지원 △시험분석지원 △마케팅/세일즈 지원 △전시회 참가 △투자유치 역량강화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haezung221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