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평양서 대규모 열병식 준비 중…병력 수천 명 동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북한이 평양에서 대규모 열병식을 준비하는 정황이 포착됐다고 미국의 북한 전문 매체, NK뉴스가 전했습니다.
이 매체는 상업용 인공위성 업체 플래닛 랩스의 사진을 토대로 평양 미림비행장 훈련장에서 수천 명의 병력이 열병식 연습을 최근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훈련장은 평양 김일성 광장 근처에 있는 곳으로, 북한이 대규모 열병식을 앞두고 사전 연습을 하는 공간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북한이 평양에서 대규모 열병식을 준비하는 정황이 포착됐다고 미국의 북한 전문 매체, NK뉴스가 전했습니다.
이 매체는 상업용 인공위성 업체 플래닛 랩스의 사진을 토대로 평양 미림비행장 훈련장에서 수천 명의 병력이 열병식 연습을 최근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달 9일부터 그제(13일)까지 아침마다 훈련장에서 병력이 대형에 맞춰 행진하는 연습을 했고 14일에는 훈련장을 가득 채우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훈련장은 평양 김일성 광장 근처에 있는 곳으로, 북한이 대규모 열병식을 앞두고 사전 연습을 하는 공간으로 알려졌습니다.
NK뉴스는 연습 규모로 볼 때 북한이 수주∼수개월 안에 김일성 광장에서 대규모 열병식을 할 것으로 본다면서 내년 2월 8일 인민군 창건 75주년 계기 행사 가능성을 제기했습니다.
(사진=평양 조선중앙통신 제공, 연합뉴스)
김아영 기자nina@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백마야 우지마라' 명국환, 반지하 월셋집 근황…“자녀 없어”
- 낮에는 회사, 밤에는 방화…17년간 축구장 114개 태운 '불다람쥐'
- “알레르기 있는데 식단에 나오나요”…군 커뮤니티 점령한 팬들
- “죽을 뻔했다”…'아바타' 케이트 윈슬렛, 할리우드 수중 촬영 기록 경신
- 500명 탄 지하철, 한강철교서 고장…한파 속 공포의 2시간
- “난방비, 왜 이렇게 많이 나오지?”…'이것' 확인해 보세요
- '통돼지 바비큐' 잔치?…'이슬람 사원 건축' 겨냥했나
- “항공권 10만 원 할인” 130만 커뮤니티 들썩였는데…
- 군고구마 · 군밤이 김정일 업적이 된 사연
- 보름여 앞둔 안전운임제 일몰…'극한 직업' 화물 기사의 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