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의 서울기술교육센터 수료생들,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경진대회 수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한상공회의소 서울기술교육센터 IoT SW 개발 전문가과정 수료생들이 '제20회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경진대회'에서 입선하는 쾌거를 거뒀다.
대한상의 서울기술교육센터는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임베디드 소프트웨어·시스템산업협회 주관으로 지난 7~9일 진행된 제20회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경진대회에서 이근호, 김지호, 김태영, 박가은, 박재완 학생이 임베디드 SW·system 산업협회회장상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 서울기술교육센터 IoT SW 개발 전문가과정 수료생들이 ‘제20회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경진대회’에서 입선하는 쾌거를 거뒀다.
대한상의 서울기술교육센터는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임베디드 소프트웨어·시스템산업협회 주관으로 지난 7~9일 진행된 제20회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경진대회에서 이근호, 김지호, 김태영, 박가은, 박재완 학생이 임베디드 SW·system 산업협회회장상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나의 아저씨’라는 팀명으로 참가한 수료생들은 Face Tracking 기술과 예약 기능을 도입한 ‘Face Tracking 스마트 거치대’를 제안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Face Tracking 스마트 거치대는 사용자 얼굴에 맞추려면 거치대 각도를 직접 조작해야 하는 시중 스마트폰 거치대의 불편함을 보완한 제품이다. 또 잠들기 전 지나친 스마트폰을 이용으로 수면 장애 및 불면증, 각종 눈 질환에 시달리는 현대인들의 건강을 지키는 데 도움을 준다.
김연선 서울기술교육센터장은 "이번 수상은 학생들의 아이디어와 실력, 실무 프로젝트 중심의 교육과 함께 공모전 대비를 동시에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해준 김대웅 지도교수가 합작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공모 참여 및 입상을 통해 교육생들의 실력 향상을 도모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상의 서울기술교육센터는 2017년부터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사물 인터넷(IoT), 시스템 반도체 등 기업 수요에 기반한 디지털 ICT 분야 무료 취업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대한상의는 최근 정부 정책에 맞춰 세미콘 아카데미를 개설하고, 시스템 반도체 업계를 대표하는 선도 기업의 기술 노하우를 전수해 인재를 양성함으로써 선도 기업 및 관련 업체로 취업 연계를 꾀하고 있다.
현재 ‘KDT 선도기업형’을 통해 삼성하만 반도체설계과정 1회, 2회 차 수강생 모집을 마감, 11월에 1회 차를 개강했으며 2회 차는 12월 말 개강 예정이다. 해당 과정은 관련 학과 전공자의 모집 경쟁률이 6:1에 이를 정도로 학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3회 차는 2023년 2월 모집 예정으로, 내년에는 1년간 2개월 단위로 개강을 목표로 하고 있다.
대한상의 관계자는 “대한상의는 세미콘 아카데미를 통해 관련 분야 기업과 협업해 설계, 공정, 생산을 아우르는 반도체 종합 교육 기관으로 도약을 준비하고 있으니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두 딸 죽인 비정한 엄마, 그 뒤엔 20년 알고 지낸 '사기꾼' 있었다
- 후크 "이승기 정산금·이자 총 41억 지급…진심으로 사과"
- 달랑 커피 쿠폰 주고 "새 차 출고 지연…가격은 200만 원 오릅니다"
- 한가인 "둘째 낳고 번아웃... 힘들단 말도 못 했다"
- 현금 뿌리던 래퍼 도끼의 추락… 세금 3억 안 냈다
- 낡은 가스 호스는 방치한 채…기업들, 예방책 마련보다 대표 방어에 몰두
- "지켜주지 못해 미안"... 참사 49재 앞두고 친구들 곁으로 간 10대 생존자
- 세계서 팔리는 삼성의 최고급 ○○○○, 국내선 왜 단종됐나
- '나는 솔로' 11기 정숙·영수, 제작진에 피드백→원본 요청까지
- 엄마 폭행에 숨진 4세 딸… 또래보다 6~7㎏ 적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