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장중 낙폭 줄여…0.3% 내린 2350선 등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스피지수가 장중 낙폭을 줄이며 2350선에서 등락하고 있다.
16일 오후 1시 47분 기준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6.71포인트(0.28%) 내린 2354.26을 기록 중이다.
이날 2329.75에 하락 출발한 지수는 장중 2326.83까지 하락했으나 점차 낙폭을 줄여갔다.
간밤 뉴욕 증시에서 주요 3대 주가지수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를 비롯한 주요국 중앙은행들의 공격적인 통화긴축이 결국 경기침체를 초래할 것이란 우려에 일제히 하락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코스피지수가 장중 낙폭을 줄이며 2350선에서 등락하고 있다.
16일 오후 1시 47분 기준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6.71포인트(0.28%) 내린 2354.26을 기록 중이다. 이날 2329.75에 하락 출발한 지수는 장중 2326.83까지 하락했으나 점차 낙폭을 줄여갔다. 장중에는 2360.44까지 오르며 양전을 노리기도 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427억원, 594억원을 순매수했다. 기관 투자자는 1253억원 어치를 매물로 출회 중이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8개 종목이 내리고 있다. 삼성전자와 LG에너지솔루션이 각각 0.1% 정도 하락하는 가운데, 삼성바이오로직스와 LG화학은 상승하고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4.28포인트(0.59%) 하락한 718.40을 기록했다. 코스닥지수는 711.33에 출발해 710선에서 오르내리고 있다. 장중에는 720선을 터치하기도 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 홀로 577억원 어치를 사들이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20억원, 201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총 상위 10개 종목은 혼조세다. 셀트리온헬스케어와 에코프로비엠, 펄어비스 등이 내리는 가운데, 엘앤에프, 카카오게임즈, 스튜디오드래곤은 상승 중이다.
간밤 뉴욕 증시에서 주요 3대 주가지수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를 비롯한 주요국 중앙은행들의 공격적인 통화긴축이 결국 경기침체를 초래할 것이란 우려에 일제히 하락했다. 소매 판매 등 경제 지표 부진도 투자 심리를 냉각시켰다.
15일(현지 시각) 뉴욕 증시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25% 떨어진 3만3202.22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2.49% 급락한 3895.75에, 나스닥지수는 3.23% 급락한 1만810.53에 장을 마감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무비자에 급 높인 주한대사, 정상회담까지… 한국에 공들이는 中, 속내는
- 역대급 모금에도 수백억 원 빚… 선거 후폭풍 직면한 해리스
- 금투세 폐지시킨 개미들... “이번엔 민주당 지지해야겠다”는 이유는
- ‘머스크 시대’ 올 것 알았나… 스페이스X에 4000억 베팅한 박현주 선구안
- [단독] 김가네 김용만 회장 성범죄·횡령 혐의, 그의 아내가 고발했다
- 4만전자 코 앞인데... “지금이라도 트럼프 리스크 있는 종목 피하라”
- 국산 배터리 심은 벤츠 전기차, 아파트 주차장서 불에 타
- [단독] 신세계, 95年 역사 본점 손본다... 식당가 대대적 리뉴얼
- [그린벨트 해제後]② 베드타운 넘어 자족기능 갖출 수 있을까... 기업유치·교통 등 난제 수두룩
- 홍콩 부동산 침체 가속화?… 호화 주택 내던지는 부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