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라씨로] '무상승자 권리락 효과'…스튜디오산타클로스 이틀째 상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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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산타클로스가 무상증자 권리락 효과로 이틀 연속 상한가다.

16일 오후 1시 30분 기준 스튜디오산타클로스(294639)은 전 거래일 대비 29.78% 상승한 2310원에 거래 중이다.

앞서 지난 14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스튜디오산타클로스가 이틑날인 15일부터 무상증자에 따른 권리락이 발생한다고 공시했다. 권리락으로 기준가는 1370원으로 조정됐다.

권리락은 구주에 부여되는 신주를 무상으로 받을 권리가 소멸된 상태를 말하며 신주배정일에 맞춰 발생한다.

권리락이 발생하면 주당 가격은 기존 주주와 새 주주 사이 형평성을 맞추기 위해 인위적으로 조정된 기준가로 거래가 시작된다.

권리락에 주가가 하향 조정되면 주식 가격이 저렴해보이게 되는 이른바 '권리락 착시효과'가 발생해 주가가 크게 오르기도 한다.

앞서 스튜디오산타클로스는 보통주 1주당 5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신주 상장 예정일은 내년 1월9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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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전자신문과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이 공동으로 작성한 것입니다. AI를 기반으로 생성된 데이터에 기자의 취재 내용을 추가한 'AI 휴머노이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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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