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르키예 남동부서 차량 폭탄 폭발…경찰 8명 부상(상보)

김민수 기자 2022. 12. 16.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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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 남동부 디야르바키르의 한 고속도로에서 소형 버스가 지나가던 중 길가의 차량에서 폭탄이 폭발해 경찰 8명이 부상했다고 CNN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폭발은 디야르바키르 중심부에서 남쪽으로 10km 떨어진 곳에서 발생해다.

지난달 21일에는 시리와와 인접한 튀르키예 국경 지역 카르카미스에 미사일 5발이 낙하해 3명이 숨졌다.

지난달 13일에는 이스탄불에서도 폭발이 발생해 6명이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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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 쿠드르족 무장세력과 이슬람국가(IS)의 테러 일으킨 적 있어
지난 11월13일(현지시간) 튀르키예 이스탄불의 이스티크랄 거리에서 테러 공격이 발생해 6명이 숨진 가운데, 통행객들이 거리를 거닐고 있다. 2022.11.14. ⓒ 로이터=뉴스1 ⓒ News1 정윤영 기자<사진은 본 기사와 무관함>

(서울=뉴스1) 김민수 기자 = 튀르키예 남동부 디야르바키르의 한 고속도로에서 소형 버스가 지나가던 중 길가의 차량에서 폭탄이 폭발해 경찰 8명이 부상했다고 CNN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폭발은 디야르바키르 중심부에서 남쪽으로 10km 떨어진 곳에서 발생해다.

폭발의 배후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지난달 21일에는 시리와와 인접한 튀르키예 국경 지역 카르카미스에 미사일 5발이 낙하해 3명이 숨졌다. 지난달 13일에는 이스탄불에서도 폭발이 발생해 6명이 숨졌다.

튀르키예는 과거부터 범죄 단체인 이슬람국가(ISIS) 그리고 쿠르드족 무장세력의 표적이 돼왔다.

kxmxs410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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