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링크, 제 22회 모바일기술대상 대통령상 수상… 스타트업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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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링크가 스타트업 최초로 제22회 모바일 기술대상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그러나 올해에는 스타트업인 올링크가 수상하며 주목을 받았다.
올해로 22회째를 맞이한 모바일 기술대상의 역대 대통령상 수상 기업 및 이력은 삼성전자 19회, LG전자 1회, SK텔레콤이 1회다.
김경동 올링크 대표는 "과거 삼성전자 재직 시절 한국 삼성페이 런칭으로 대통령상을 받았다. 올링크 창업 후 개발한 기술로 다시 한번 대통령상을 받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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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링크가 스타트업 최초로 제22회 모바일 기술대상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지난 2010~2021년까지 10년간 모바일 기술대상 대통령상은 삼성전자가 차지했다. 그러나 올해에는 스타트업인 올링크가 수상하며 주목을 받았다.
모바일 기술대상은 국내 최고 권위의 모바일 관련 시상제도로 ICT 산·학·연 전문가와 일반 국민을 심사위원으로 구성해 심사한다. 올해로 22회째를 맞이한 모바일 기술대상의 역대 대통령상 수상 기업 및 이력은 삼성전자 19회, LG전자 1회, SK텔레콤이 1회다.
올링크의 NFC 태그를 이용한 정보전달 솔루션인 터치 도넛(Touch Donut)은 핵심기술난이도, 독창성, 활용 가치성, 차별성 등 다양한 심사기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터치 도넛은 어떤 앱에서 든 NFC 태그에 터치 한 번으로 결제, 적립, 출입, 인증 등 다양한 기능을 가능하게 하게 만든다.
터치도넛은 안드로이드뿐만 아니라 iOS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아이폰에서 결제뿐 아니라 멤버십, 출입, 교통 등을 이용할 수 있게 하는 기술은 현재 전 세계에서 터치도넛이 유일하다.
해외에서도 올링크를 주목하고 있다. 올링크는 세계 최대 테크 전시회 GITEX 두바이 2022에서 핀테크 부문 1위를 수상했다. 또한 매년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가전·IT 전시회 CES에서 CES2023 혁신상을 받기도 했다.
김경동 올링크 대표는 “과거 삼성전자 재직 시절 한국 삼성페이 런칭으로 대통령상을 받았다. 올링크 창업 후 개발한 기술로 다시 한번 대통령상을 받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고 말했다. 이어 “터치 도넛을 통한 인프라의 해결로 더욱 다양하고 새로운 모바일 서비스 세상이 만들어질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이를 기반으로 모바일 서비스의 확산을 더욱 빠르게 앞당길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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