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우크라군 훈련 규모 확대…내년 1월부터 월 500명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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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우크라이나군에 대한 훈련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15일(현지시간) 패트릭 라이더 미 국방부 대변인은 기존에 매달 우크라이나군 300명 훈련을 내년 1월부터 500명까지 늘리겠다고 밝혔다.
앞서 미국은 지금까지 우크라이나군 3100명에게 고속기동포병로켓시스템(HIMARS·하이마스)나 장갑차 등 기술을 훈련시켜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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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수 기자 = 미국이 우크라이나군에 대한 훈련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15일(현지시간) 패트릭 라이더 미 국방부 대변인은 기존에 매달 우크라이나군 300명 훈련을 내년 1월부터 500명까지 늘리겠다고 밝혔다.
라이더 대변인에 따르면 훈련은 독일 내 미군 기지에서 훈련이 진행된다고 설명했다. 다만 훈련을 위해 유럽 주둔 미군의 규모를 늘릴 계획에 대해선 "알지 못한다"고 대변인은 답했다.
앞서 미국은 지금까지 우크라이나군 3100명에게 고속기동포병로켓시스템(HIMARS·하이마스)나 장갑차 등 기술을 훈련시켜왔다.
이번 훈련에서도 하이마스와 같은 첨단 무기를 다루는 것과 전투에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보병 전술 교육 등이 이뤄질 전망이다.
미국은 지난 2015년부터 우크라이나 르비우에 교관을 파견해 우크라이나군 2만7000명을 훈련시켰지만, 올해초 교관 150명을 철수시켜 독일에서 훈련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kxmxs410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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