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 스타트업 기술개발 지원... ‘오픈 이노베이션 데모데이’ 개최

이미호 기자 2022. 12. 16.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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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는 지난 15일 서울역 서울스퀘어 엔피프틴파트너스 라운지에서 '오픈 이노베이션 데모데이'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DL이앤씨 관계자는 "스타트업들과의 기술검증 과정은 각 사가 개발중인 혁신기술의 건설업에 대한 적용성과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었다"면서 "DL이앤씨는 참신한 아이디어와 기술을 보유한 유망 스타트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상생 협업 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 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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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는 지난 15일 서울역 서울스퀘어 엔피프틴파트너스 라운지에서 ‘오픈 이노베이션 데모데이’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12월 15일 서울역 서울스퀘어 엔피프틴파트너스 라운지에서 ‘DL이앤씨 오픈 이노베이션 데모데이’가 진행되고 있다./사진=DL이앤씨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은 기술검증 과정을 통해 잠재력 있는 스타트업의 기술 개발을 지원하고, 건설 현장의 기술혁신과 친환경 탈탄소 사업을 비롯한 신사업 발굴을 목표로 기획됐다.

올해 6월 공모전 방식으로 시작됐고, 187개 회사가 지원했다. 이후 서류 및 대면 심사를 통해 7개 스타트업이 최종 선발됐다. 이후 DL이앤씨는 선발된 사례들을 실제 적용하고 기술검증 과정을 거쳤다.

이번 행사에는 주최사인 DL이앤씨, 주관사인 엔피프틴파트너스 및 벤처투자자(VC)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해 각 사의 발표에 대해 검토하고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각 스타트업이 보유하고 있는 핵심 기술을 설명하고, 오픈 이노베이션 성과 및 향후 성장 로드맵을 발표했다.

DL이앤씨 관계자는 “스타트업들과의 기술검증 과정은 각 사가 개발중인 혁신기술의 건설업에 대한 적용성과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었다”면서 “DL이앤씨는 참신한 아이디어와 기술을 보유한 유망 스타트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상생 협업 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 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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