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필름, 기후 변화 대응 평가서 최고 등급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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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후지필름비즈니스이노베이션은 16일 모기업 후지필름 홀딩스가 국제 비영리 기후 연구기관인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arbon Disclosure Project)의 기후변화 대응 관련 기업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후지필름 홀딩스는 '기후변화' 및 '물 안보' 부문에서 A등급을 부여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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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CDP, 기후 변화 및 물 안보 부문서 A등급 부여
[서울=뉴시스] 이인준 기자 = 한국후지필름비즈니스이노베이션은 16일 모기업 후지필름 홀딩스가 국제 비영리 기후 연구기관인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arbon Disclosure Project)의 기후변화 대응 관련 기업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후지필름 홀딩스는 '기후변화' 및 '물 안보' 부문에서 A등급을 부여 받았다. 영국에 본부를 둔 CDP가 매년 실시하는 이 조사는 전 세계 1만8700개 기업을 대상으로 기후 조치와 수자원 관리, 산림 보전 실태에 대해 등급을 부여하는 것이다.
조사 결과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관점에서 기업 활동을 평가하는 사회적 책임 투자 지수인 'SRI 지수'에 반영돼, 680개 이상의 기관 투자자에 제공된다.
고토 테이이치 후지필름 홀딩스 대표이사 사장은 "앞으로도 지역 사회 및 정부와 협력해 탈탄소화, 수자원 보존, 폐기물 감축과 같은 활동으로 사회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후지필름 그룹은 CSR(기업 사회적 공헌) 계획인 'SVP2030(Sustainable Value Plan 2030)'에 따라 기후변화 대처와 수자원을 포함한 천연 자원 재활용에 앞장서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ijoin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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