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산업진흥원-서울웹툰아카데미, ‘웹툰 청년인력 양성 프로그램’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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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웹툰아카데미는 서울산업진흥원(SBA, 대표이사 김현우)과 함께 진행하는 '웹툰 청년인력 양성 프로그램 웹툰랩 워크숍(이하 웹툰랩 워크숍)' 과정이 마무리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웹툰 작가로 데뷔나 취업, 계약 등을 원하는 웹툰 관련 학과 및 아카데미 졸업생과 졸업예정자, 데뷔 이후 후속작에 대한 연재의 어려움을 겪는 웹툰작가를 포함한 20~30대의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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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웹툰아카데미는 서울산업진흥원(SBA, 대표이사 김현우)과 함께 진행하는 ‘웹툰 청년인력 양성 프로그램 웹툰랩 워크숍(이하 웹툰랩 워크숍)’ 과정이 마무리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웹툰 작가로 데뷔나 취업, 계약 등을 원하는 웹툰 관련 학과 및 아카데미 졸업생과 졸업예정자, 데뷔 이후 후속작에 대한 연재의 어려움을 겪는 웹툰작가를 포함한 20~30대의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됐다.
포트폴리오 기반의 심사를 통해 선발된 31명의 훈련생 중 28명인 93% 이상의 수료율을 기록했다. 웹툰 작가 데뷔를 원하는 취업을 최종 목적으로 스토리텔링, 장면연출, 계약 등을 중심으로 하는 테크니컬 교육과 현역 웹툰 작가 출신 강사들의 1:1 피드백을 토대로한 훈련생들의 포트폴리오 및 작품완성을 목표로 하는 프로젝트 수업이 진행돼 만족도 조사결과 93.8% 이상의 훈련생이 재 참여의사를 밝혔다고 서울웹툰아카데미는 전했다. 28명의 수료생 중 9명이 주요 제작사에 취업하거나 작품계약을 완료했고, 작품 진행 중인 수료생은 6명이다. 이소희 수료생은 “질 좋은 수업과 작업 환경을 조성해주셔서 좋았고, 특히 학생마다 맞춤으로 상담을 해 어서 고마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인하 서울웹툰아카데미 이사장은 “이번 2022 웹툰 랩 워크숍은 더블 멘토링이라는 독특한 프로젝트 수업을 진행했다"며 “현역 웹툰작가 출신의 멘토인 이종규 학장이 기획, 콘티를 멘토링하고, 함다영 멘토가 작화와 컬리를 멘토링하여 많은 훈련생들의 부족한 부분을 채웠으며 업체들과의 매칭에서도 호평을 받았다”고 밝혔다.
김정욱 기자 mykj@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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