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 "가수 활동 8년…즐겁게 음악 하지 못했다" ('아바타싱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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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타싱어' 테이가 "가수 활동 8년 동안 즐겁게 음악 하지 못했다"고 고백한다.
16일 방송되는 국내 최초 메타버스 뮤직 서바이벌 '아바타싱어' 15화에서는 아바타에 작별 인사를 건네는 현실 가수들의 솔직한 마음이 방송된다.
테이는 주옥같은 명곡들로 큰 사랑을 받아온 국내 최고 발라드 가수인 만큼 그의 출연만으로 큰 화제를 불러 모았다.
한편 '아바타싱어' 스페셜 방송은 16일 금요일 오후 11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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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타싱어’ 테이가 “가수 활동 8년 동안 즐겁게 음악 하지 못했다”고 고백한다.
16일 방송되는 국내 최초 메타버스 뮤직 서바이벌 ‘아바타싱어’ 15화에서는 아바타에 작별 인사를 건네는 현실 가수들의 솔직한 마음이 방송된다.
테이는 주옥같은 명곡들로 큰 사랑을 받아온 국내 최고 발라드 가수인 만큼 그의 출연만으로 큰 화제를 불러 모았다. 또한 그는 김순수를 향한 남다른 애정을 보이며 ‘아바타싱어’에 가장 깊게 몰입했다.
이날 테이는 “데뷔 때부터 8년 동안 많은 사랑을 받았었다. 그때는 책임감과 성과의 부담감, 불안으로 즐겁게 음악을 하지 못했었다”고 전했다.
가수로서의 목마름을 채워준 것은 다름 아닌 김순수. 그는 “순수했던 마음으로 즐기지 못한 것을 김순수로 태어나면서 많이 채울 수 있었다”며 김순수에 푹 빠진 이유를 설명한다.
테이는 김순수와 마지막 무대를 회상하며 “오랜 시간 준비를 해서 그런지 마지막 무대에 올랐을 때 김순수와 대화를 한 것 같았다. 그 순간 눈물이 날 것 같으면서 우승보다 더 한 감동을 느꼈다”며 특별한 애정을 드러낸다.
1라운드부터 강력한 우승 후보 중 한 명이었던 김순수는 결국 마지막 로그아웃 미션 파이널 라운드에서 ‘같은 베개…’를 부르며 129표로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을 기념하기 위한 특전으로 ‘김순수’ NFT가 1월 발매될 예정이다.
한편 ‘아바타싱어’ 스페셜 방송은 16일 금요일 오후 11시 50분 방송된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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