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인자동차, 카니발 하이리무진 ‘디바인C’ 론칭

김민정 골프포위민 기자(kim.minjung@mk.co.kr) 2022. 12. 16.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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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를 위한 다양한 옵션은 안락한 자동차 라이프를 선사한다. 특수차량을 제작하는 세화자동차의 판매법인 다인자동차가 카니발을 프리미엄 하이리무진으로 컨버전하는 ‘디바인C(DIVINE C)’를 출시했다.

고객의 니즈에 따라 편리함과 고급스러움을 맞춤형 자동차를 선보이는 세화자동차가 2년 동안 개발한 ‘디바인C’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설계했다. 자동차안전연구원의 검증을 완료한 ‘디바인C’는 대형 프리미엄 밴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특장 사양이 돋보인다.

9인승 카니발인 ‘디바인C’의 루프는 판넬 골조를 구조화하여 한국교통안전공단 롤업시험을 통과했다. 실내 공간 확보를 위해 타사대비 너비 16cm 넓게 제작되어 탑승 시 넓은 개방감을 선사한다. 천장이 넓어져서 어느 좌석 열에 앉아도 전혀 답답하지 않다. 시트는 전부 나파가죽을 사용해 부드럽고 단단한 촉감을 자랑한다.

풀 프레임으로 제작된 시트는 2열 좌석 옆에 터치식 스크린으로 시트 열선 및 통풍 조절 기능, 마사지 등 다양한 편의 사양을 조절 할 수 있다. ‘디바인C’는 정식 9인승 카니발로 맨 뒷좌석 4열 아랫부분 라인을 끌어올리면 숨은 좌석(싱킹시트)가 나온다. 숨은 좌석 시트를 넣으면 3열을 4열 부분까지 밀어서 공간을 확보할 수 있기에 보다 넓게 사용할 수 있다.

가장 큰 특징은 스위블이 가능한 통로 확장으로 V자형 레일이 장착된 시트이다. 앞으로 좌석 이동 시 통로가 생겨서 3열 좌석을 사용할 때 편리하다. 보다 더 공간을 넓게 쓰고 사용하고 싶을 때는 좌석을 뒤로 이동해 최대한 2열 좌석끼리 붙여 활용할 수 있다. 때문에 의전은 물론 패밀리카, 차박에 뛰어난 활용도를 자랑한다.

또한, 기존 대비 커진 27인치 모니터를 통해 스마트TV를 즐길 수 있는 영상 시스템을 빼놓을 수 없다. WAY 사운드 시스템을 적용해서 화면과 음성 싱크가 맞지 않는 현상을 해결함으로써 생동감 넘치는 시청을 가능하게 했다.

멋진 실내 공간을 연출 하는데 조명이 무척 중요하다. 메인조명에는 ‘디바인C’의 시그니처 패턴이 형상화했다. 실내조명들은 각각 조도 조절이 가능하며 메인라이트는 3가지 색상으로 변경이 가능해 차별화된 실내 분위기를 연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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