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소식] 2개 마을축제, 농식품부 공모 뽑혀

전창해 2022. 12. 16.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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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증평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원하는 농촌축제 공모에 '신명나는 죽리축제'(증평읍 죽리 삼보산골마을)와 '붓마을 작다리축제'(도안면 화성3리)가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들 마을에는 국비 1천100만원이 지원된다.

내년에 5회째를 맞는 죽리축제는 주민들이 참여하는 색소폰·알폰 연주, 요들송·민요 공연과 마을 사진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작다리축제는 그동안 3차례 열렸으나, 지원 대상에 포함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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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연합뉴스) 충북 증평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원하는 농촌축제 공모에 '신명나는 죽리축제'(증평읍 죽리 삼보산골마을)와 '붓마을 작다리축제'(도안면 화성3리)가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들 마을에는 국비 1천100만원이 지원된다.

죽리축제 현장 [증평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내년에 5회째를 맞는 죽리축제는 주민들이 참여하는 색소폰·알폰 연주, 요들송·민요 공연과 마을 사진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이 축제는 올해 농촌축제 우수사례로도 뽑힌 바 있다.

작다리축제는 그동안 3차례 열렸으나, 지원 대상에 포함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 마을은 충북도 무형문화재인 유필무 필장이 전통 붓을 만드는 작업장이 있는 곳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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