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푸드 '모노마트', 소상공인 위한 토탈 푸드 솔루션 플랫폼 구축

박미주 기자 2022. 12. 16.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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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식품기업 LF푸드의 식자재 브랜드 '모노마트'가 외식 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소자본 창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토탈 푸드 솔루션 서비스를 강화했다고 16일 밝혔다.

모노마트는 식자재 업계에서 20년 가까이 축적된 빅데이터를 토대로 트렌드와 업태 성향에 맞는 맞춤형 컨설팅을 하고 있다.

컨설팅은 전국 45개 매장과 모노마트몰에서 신청할 수 있다.

모노마트는 자영업자가 전문성을 갖춘 메뉴를 만들 수 있는 '스페셜티 상품' 제품군을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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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노마트 토탈 푸드 솔루션 이미지/사진= LF푸드

종합식품기업 LF푸드의 식자재 브랜드 '모노마트'가 외식 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소자본 창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토탈 푸드 솔루션 서비스를 강화했다고 16일 밝혔다.

모노마트는 식자재 업계에서 20년 가까이 축적된 빅데이터를 토대로 트렌드와 업태 성향에 맞는 맞춤형 컨설팅을 하고 있다. 지원 내용은 외식 운영, 조리교육, 메뉴 컨설팅과 디자인, 세무, 노무 등이다. 컨설팅은 전국 45개 매장과 모노마트몰에서 신청할 수 있다.

모노마트는 자영업자가 전문성을 갖춘 메뉴를 만들 수 있는 '스페셜티 상품' 제품군을 강화했다. 스페셜티 상품은 완성도 높은 맛을 보다 쉽게 구현할 수 있는 상품군이다. 간편조리가 가능한 '원 팩' 제품도 지속적으로 확대한다.

대면 교육이 어려운 자영업자들을 위해 공식 유튜브 채널 '모노마트TV'를 통해 메뉴 추천과 조리법, 플레이팅 팁 등 매출 향상을 위한 비법을 전수한다.

온라인 주문과 매장 배송을 연계한 'O2O(온오프라인 연계)' 서비스로 이용 편의성과 신속성도 높였다. 자영업자는 매장을 방문하지 않고 온라인으로 주문하면 가장 가까운 모노마트에서 배송 받을 수 있다. 이를 위해 모노마트는 이천 물류센터를 중앙 물류 거점으로, 제주도를 포함한 전국 주요 상권의 45개 매장은 도심형 물류 거점으로 만들었다.

한편 모노마트의 지난달 누적 매출은 지난해 동기 대비 34% 증가했다.

박미주 기자 beyon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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