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백, 남해 바다를 품은 '여수웅천점' 신규 오픈

2인석~6인석까지 좌석 구성 다양…개별 룸 통해 비즈니스 미팅도

아웃백, '여수웅천점' 신규 오픈.(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 제공)

(서울=뉴스1) 신민경 기자 =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아웃백)가 전남 여수 주요 상권으로 떠오르는 웅천지구에 프리미엄 레스토랑을 신규 출점한다.

아웃백은 전라남도 여수시 웅천지구에 위치한 웅천롯데캐슬마리나 2층 '여수웅천점'을 16일 신규 출점했다.

아웃백 86번째 레스토랑 매장으로 선보이는 여수웅천점은 여수시 주요 상권이자 웅천지구 내 핵심입지로 손꼽히는 웅천동 일원에 자리했다. 인근 대단지 수요 및 마리나 항구 관광 수요를 모두 수렴할 수 있는 지리적 이점을 극대화했다.

또 아웃백 고유 모던 클래식한 인테리어에 오션뷰 전망을 더했다. 특히 매장 입장과 동시에 시원한 전면 유리창에서 남해 바다를 감상할 수 있다.

테이블은 총 47개로 2인석에서 6인석까지 다양하게 구성됐다. 개별 룸을 별도 마련해 소규모 가족 모임을 비롯한 비즈니스 미팅까지 가능하다.

아웃백 관계자는 "여수지역에서 주목받는 상권인 웅천지구는 남해 바다·해변공원·마리나 항으로 둘러싸인 공간으로 이국적인 고급 휴양지와 도심의 세련됨이 공존하는 지역"이라며 "여수웅천점은 전남지역 거점 확대와 더불어 여수 웅천지역 핫플레이스로 거듭날 수 있도록 내방 고객들에게 최고의 품질과 프리미엄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웃백은 이번 여수웅천점을 포함해 전국에 86개의 프리미엄 레스토랑을 운영하고 있다. 딜리버리 전용 매장과 일부 레스토랑을 포함한 약 100곳 매장을 통해 배달 주문으로 보다 편하게 아웃백을 즐길 수 있다.

smk503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