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유나이티드제약 이상지질혈증 개량신약 첫 수출…대만 상륙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대만 '타소 파마슈티컬'과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오메틸큐티렛 연질캡슐'의 대만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수출하는 오메틸큐티렛은 국내 최초로 심리스(Seamless) 연질캡슐 방식으로 제조된 오메가-3 제품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대만 수출 공급은 오메틸큐티렛 연질캡슐의 첫 해외 진출로, 한국유나이티드제약 개량신약의 우수성을 다시 한 번 해외에 알릴 좋은 기회"라며 "적극 해외 시장을 확대하겠다"고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김태환 기자 =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대만 '타소 파마슈티컬'과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오메틸큐티렛 연질캡슐'의 대만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계약 금액은 비공개다. 2023년 2월 대만 현지에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며, 연간 총 계약 물량 중 약 절반 정도를 첫 수출 물량으로 공급한다. 타소는 직원수 약 400여명의 대만 중견 제약기업이다.
이번에 수출하는 오메틸큐티렛은 국내 최초로 심리스(Seamless) 연질캡슐 방식으로 제조된 오메가-3 제품이다. 소형 연질캡슐로 제작돼 캡슐 크기가 컸던 기존 제품들 대비 복용 편의성이 크게 증가했다. 고용량 처방이 가능하다.
국내에서도 이러한 장점을 바탕으로 지난 2019년 출시 이후 3년 만에 연 매출 100억원에 달하는 블록버스터 제품으로 성장한 바 있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5년 내 대만 오메가-3 시장 점유율 30%를 확보한다는 목표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대만 수출 공급은 오메틸큐티렛 연질캡슐의 첫 해외 진출로, 한국유나이티드제약 개량신약의 우수성을 다시 한 번 해외에 알릴 좋은 기회"라며 "적극 해외 시장을 확대하겠다"고 했다.
call@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전처, 김병만 명의로 사망보험 20개 가입…수익자도 그녀와 양녀 딸" 충격
- 괌 원정출산 산모, 20시간 방치 홀로 사망…알선업체 "개인 질병, 우린 책임 없다"
- 격투기 선수 폰에 '미성년자 성착취 영상' 수십개…경찰, 알고도 수사 안했다
- 토니안 "상상초월 돈 번 뒤 우울증…베란다 밑 보며 멋있게 죽는 방법 생각"
- 절도·폭행에 세탁실 소변 테러…곳곳 누비며 공포감 '고시원 무법자'
- 김태희, ♥비·두 딸과 성당서 포착…"꿈꾸던 화목한 가정 이뤄"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
- 박나래 "만취해 상의탈의…이시언이 이단옆차기 날려 막아"
- 최현욱, SNS '전라 노출' 사진 게시 사고…'빛삭'에도 구설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