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홈쇼핑, 제27회 한국유통대상 국무총리표창 수상

김예원 기자 2022. 12. 16.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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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홈쇼핑이 15일 서울시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27회 한국유통대상에서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공영홈쇼핑은 상생경영에 주력해 유통산업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국무총리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조성호 공영홈쇼핑 대표이사는 "상생결제 도입 등 다양한 상생 활동에 좋은 평가를 받고 수상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정책개발을 통해 유통업계의 모범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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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홈쇼핑 제공)

(서울=뉴스1) 김예원 기자 = 공영홈쇼핑이 15일 서울시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27회 한국유통대상에서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한국유통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국내 유통분야 최고 권위의 정부 포상이다.

공영홈쇼핑은 상생경영에 주력해 유통산업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국무총리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공영홈쇼핑은 2015년 개국 이후 현재까지 100% 국내 중소기업 및 농축수산물만 판매하고 있다. 지난 9일 공정위 발표 기준 TV홈쇼핑 업계 최저 평균수수료율로 중소·농어민의 수익선 개선에도 크게 기여했다.

이와 함께, 납품업체의 비용부담 최소화를 위해 2017년부터 현재까지 정액수수료를 전면 폐지하고 100% 정률수수료로 운영한다.

협력사의 재고부담 경감을 위해 입점 시 방송 기회를 최소 3회 보장하는 등 공공기관 TV홈쇼핑으로서 공정거래 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이외에도 '물가안정 프로젝트', '유통망 상생결제 제도'를 도입하는 등의 성과를 올렸다.

조성호 공영홈쇼핑 대표이사는 "상생결제 도입 등 다양한 상생 활동에 좋은 평가를 받고 수상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정책개발을 통해 유통업계의 모범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imye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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