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로보틱스, '오너家 4세' 박인원 대표 선임

김기혁 기자 2022. 12. 16. 10: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두산(000150)그룹 4세인 박인원 (사진) 사장이 두산로보틱스 신임 대표이사에 선임됐다.

두산로보틱스는 박 대표이사 사장을 신규 선임했다고 16일 밝혔다.

박용현 두산연강재단 이사장 셋째 아들인 박 신임 대표는 류정훈 대표와 함께 각자대표이사 체제로 사업을 이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류정훈 대표화 각자대표 체제로
박인원 두산로보틱스 대표이사 사장. 사진제공=두산
[서울경제]

두산(000150)그룹 4세인 박인원 (사진) 사장이 두산로보틱스 신임 대표이사에 선임됐다.

두산로보틱스는 박 대표이사 사장을 신규 선임했다고 16일 밝혔다. 박용현 두산연강재단 이사장 셋째 아들인 박 신임 대표는 류정훈 대표와 함께 각자대표이사 체제로 사업을 이끈다. 박 대표는 1998년 ㈜두산에 입사해 전략 업무를 주로 맡아왔다. 두산에너빌리티(034020)에 합류한 후 플랜트 설계·조달·시공(EPC) 부문 사업을 총괄하며 경영 역량을 쌓았다. 두산로보틱스 관계자는 “성장을 가속화하기 위한 인사”라며 “신임 박 대표는 오랜 비즈니스 경력을 통해 쌓은 경영 노하우와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성장기에 접어든 협동 로봇 분야에서 국내외 핵심 고객 발굴을 비롯한 사업 경쟁력 강화를 이끌어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기혁 기자 coldmetal@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