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드토이, 해외 유명 IP 활용한 하반기 신상품으로 크리스마스 공략
완구 기업 데이비드토이가 해외 인기 지식재산권(IP)를 활용한 완구로 크리스마스 시즌을 공략한다고 16일 밝혔다.데이비드토이는 올해 하반기 포켓몬 열풍에 따른 ‘포켓몬스터 체인징 피규어’와 마블 히어로 멤버들이 그려진 ‘배틀큐브’를 출시한 바 있다.
포켓몬스터와 마블은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IP라는 점에서 데이비드토이는 이들 제품이 동심은 물론 키덜트를 공략해 크리스마스 시즌 대표 제품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몬스터볼 안에 포켓몬 피규어가 들어갈 수 있게 변신이 가능한 ‘포켓몬스터 체인징 피규어’는 피카츄, 이상해꽃 등 1세대 포켓몬에 이어 최신 포켓몬 캐릭터인 루나아라, 루카리오, 솔가레오, 지우개굴닌자 등 4종을 추가로 선보여 총 12종을 판매 중이다.
정식 마블 라이선스를 받아 스파이더맨과 어벤져스가 그러진 ‘배틀큐브’는 큐브에서 가위바위보 하나를 선택 후 배틀 모드로 만들어 격돌하며 승자가 패자의 큐브를 차지할 수 있게 만든 완구다. 큐브를 포함한 배틀을 즐길 수 있는 아레나 플레이 세트를 선보여 단체 배틀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데이비드토이는 해당 제품들이 자사몰인 데이비드토이몰에서 완판 또는 베스트 상품으로 등극 될 정도로 관심도가 높아 크리스마스 시즌에도 주목을 받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외에도 영유아 아이들을 위한 선물로 크레욜라의 완구 펫살롱 ‘이글루’, ‘북극탐험 세트’, ‘사파리 트리하우스’, ‘카니발 관람차 세트’ 등 4종을 새롭게 선보였다.
데이비드토이 관계자는 “올해 하반기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어린 유아부터 어린이, 심지어 키덜트까지도 공략할 수 있는 신제품을 선보였다”며 “이번에는 해외 유명 IP를 적극 활용한 만큼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어 크리스마스를 맞아 좋은 선물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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