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겨울 남성패션, 충전재 들어간 '패딩코트' 잘 팔린다

오지은 2022. 12. 16.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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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겨울 남성복으로는 코트의 스타일리시함과 패딩의 방한 기능을 갖춘 '패딩 코트'가 인기를 끌 전망이다.

16일 코오롱인더스트리FnC는 이번 시즌 남성복 브랜드에서 다운 충전재가 내장돼 패딩만큼 따뜻한 코트를 대거 출시했다고 밝혔다.

남성복 '시리즈'의 맥켄지 코트는 구스다운 충전재가 내장된 제품으로 10월부터 현재까지 판매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0%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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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오지은 기자 = 올겨울 남성복으로는 코트의 스타일리시함과 패딩의 방한 기능을 갖춘 '패딩 코트'가 인기를 끌 전망이다.

시리즈 맥켄지 코트 [코오롱FnC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16일 코오롱인더스트리FnC는 이번 시즌 남성복 브랜드에서 다운 충전재가 내장돼 패딩만큼 따뜻한 코트를 대거 출시했다고 밝혔다.

남성복 '시리즈'의 맥켄지 코트는 구스다운 충전재가 내장된 제품으로 10월부터 현재까지 판매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0% 늘었다.

'24/7'의 발마칸 코트는 울혼방 소재에 퀼팅 안감을 적용해 보온성을 높인 제품으로 같은 기간 매출이 150% 증가했다.

'헨리코튼'의 클래식 파일럿코트는 다운코트 외피와 다이아 퀼팅 베스트를 결합하고 구스다운 충전재를 더했다.

'브렌우드'의 이노버 코트는 구스다운 내피를 함께 구성해 세 가지 스타일로 연출할 수 있는 제품으로 이달 5∼11일 판매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90% 증가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buil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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