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SK하이닉스 52주 신저가...연일 울상

이주미 2022. 12. 16.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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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가 52주 신저가를 갈아치우고 있다.

16일 오전 9시 47분 기준 SK하이닉스는 전일보다 2.62% 떨어진 7만8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장 초반 SK하이닉스는 7만7500원까지 떨어지며 52주 신저가를 새로 썼다.

같은 반도체 대장주인 삼성전자도 0.84% 하락한 5만8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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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사진=연합뉴스 TV 제공

[파이낸셜뉴스] SK하이닉스가 52주 신저가를 갈아치우고 있다.

16일 오전 9시 47분 기준 SK하이닉스는 전일보다 2.62% 떨어진 7만8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장 초반 SK하이닉스는 7만7500원까지 떨어지며 52주 신저가를 새로 썼다.

전날 뉴욕 증시에서 반도체 업종 대표 지수인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가 4.17% 하락한 영향으로 보인다. 같은 반도체 대장주인 삼성전자도 0.84% 하락한 5만8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반도체 업황 불황에 증권사들의 전망도 밝지 않다.

김광진 한화투자증권은 이날 "의미 있는 수요 회복을 기대하기 어려운 내년 2·4분기까지는 메모리 가격 추가 하락과 실적 악화가 불가피하다"며 목표가를 기존 11만원에서 10만5000원으로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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