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서 산사태로 약 100명 고립…31명 구조(상보)

김민수 기자 2022. 12. 16.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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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의 한 캠프장에서 산사태가 발생해 약 100명이 고립됐을 수 있다고 현지 당국이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16일(현지시간) 말레이시아 수도 쿠알라룸푸르 외곽에 있는 셀랑고르주에서 오전 3시쯤 캠핑 시설을 제공하는 농가 근처 도로변에서 산사태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당국은 캠프장에서 최소 31명을 구조했다고 설명했다.

산사태는 캠프장 위 30m 높이에서 발생해 약 1에이커 지역(약 1047㎡)을 뒤덮었다고 당국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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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11일(현지시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외곽 암팡 마을에서 폭우로 인한 산사태가 발생한 후 구조작업 중인 소방관들. 2022.12.16/뉴스1 ⓒ AFP=뉴스1 ⓒ News1 김민수 기자<기사와 무관한 사진>

(서울=뉴스1) 김민수 기자 = 말레이시아의 한 캠프장에서 산사태가 발생해 약 100명이 고립됐을 수 있다고 현지 당국이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16일(현지시간) 말레이시아 수도 쿠알라룸푸르 외곽에 있는 셀랑고르주에서 오전 3시쯤 캠핑 시설을 제공하는 농가 근처 도로변에서 산사태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당국은 캠프장에서 최소 31명을 구조했다고 설명했다.

산사태는 캠프장 위 30m 높이에서 발생해 약 1에이커 지역(약 1047㎡)을 뒤덮었다고 당국을 밝혔다.

kxmxs410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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