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라씨로] SK하이닉스, 장초반 52주 신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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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업황 악화로 4분기 실적 부진 우려가 제기된 SK하이닉스가 16일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
SK하이닉스는 장중 7만7500원까지 내려가며 52주 신저가를 새로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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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업황 악화로 4분기 실적 부진 우려가 제기된 SK하이닉스가 16일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
16일 오전 9시 31분 유가증권시장에서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보다 2.12% 하락한 7만8500원에 거래 중이다. SK하이닉스는 장중 7만7500원까지 내려가며 52주 신저가를 새로 썼다.
전날 미국 증시에서 반도체 업종 대표 지수인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4.17% 하락했다.
SK하이닉스는 이달 들어 2년여 만에 종가가 7만원대로 주저앉는 등 주가가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
한화증권은 이날 종목 보고서에서 SK하이닉스의 4분기 영업손실을 5061억원으로 추산했다. 내년 매출액은 올해보다 26% 감소한 33조2000억원, 영업이익은 적자 전환한 2조4000억원 손실로 전망했다.
한화증권은 "의미 있는 수요 회복을 기대하기 어려운 내년 2분기까지는 메모리 가격 추가 하락과 실적 악화가 불가피하다"며 목표가를 기존 11만원에서 10만5000원으로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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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전자신문과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이 공동으로 작성한 것입니다. AI를 기반으로 생성된 데이터에 기자의 취재 내용을 추가한 'AI 휴머노이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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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인터넷 양민하 기자 (mh.ya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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